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특별 할인 혜택이 시행됩니다.
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권으로, 할인 구매를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.
이번 특별 할인 정책은 기존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며, 디지털 상품권과 지류 상품권을 아우르는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, 사용처 및 가맹점, 추가 혜택 등 모든 정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.
온누리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 한도
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할인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특히 명절 시즌에는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확대하여 소비자와 가맹점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습니다.
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설 명절 특별 할인율이 10%에서 15%로 상향되어 구매 금액이 높을수록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기존에는 1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상품권을 구매하면 90만 원을 결제해야 했지만, 이제는 85만 원으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구매 한도도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되어 생활비 절감 혜택이 더욱 커졌습니다.
지류 온누리 상품권은 5%의 할인율을 유지하지만 월 구매 한도가 50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. 고액 구매보다는 소액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입니다.
온누리상품권은 신용카드, 체크카드,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, 구매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.
특히 디지털 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디지털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.
상품권은 주요 시중은행, 농협,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, 카드사 할인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디지털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등 전용 앱을 통해 즉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고, 할인율이 높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합니다.
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및 가맹점
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에 광범위한 가맹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.
온누리상품권은 전국 2,000여 개 전통시장과 9만 6,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, 사용 가능 업체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.
가맹점에는 전통시장 내 식료품점, 반찬가게, 의류 및 잡화점, 정육점, 생선가게, 음식점 등이 포함되어 있어 특히 명절에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매장 입구에 부착된 '온누리상품권 가맹점' 스티커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, 온누리상품권 전용 앱을 통해 주변 가맹점을 검색하거나 지역별 전통시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이 앱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상품권 사용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 정부는 최근 가맹점 수를 확대했습니다.
기존에는 전통시장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상품권을 학원(입시학원 제외), 동물병원, 병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온누리상품권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.
또한 전통시장 외 일부 골목상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상품권의 실효성이 강화되었습니다.
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
추가 환급 혜택 및 온라인 사용 방법
디지털 전환과 환급 혜택 추가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사용 옵션을 제공합니다. 명절 특별 세일 기간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추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이는 디지털 상품권의 사용률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.
환급은 건당 최대 2만원까지 가능하며, 단일 거래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할인 금액에 추가로 환급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14만 원을 결제하면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
환급액은 소비자가 결제에 사용한 카드 또는 비플제로페이 앱에 적립되며, 적립된 금액은 온누리상품권 재구매나 다른 결제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.
이러한 환급 혜택은 소비자의 온누리상품권 이용에 동기를 부여하고,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.
또한 온누리상품권은 주요 온라인 전통시장 12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, 농산물, 선물세트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
온라인 사용 시 5%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되며, 명절 기간에는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줍니다.
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QR코드 결제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, 실시간 결제 내역 확인과 사용 금액 관리 기능으로 더욱 편리합니다.
이렇듯 온누리상품권은 단순한 소비 수단을 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이번 명절 특별 할인 및 환급 혜택은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,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.
상품권 구매 시 디지털과 지류 형태의 장단점을 고려하고, 사용 가능한 가맹점을 미리 확인한다면 더욱 알찬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.
이번 설 명절,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합리적인 쇼핑과 함께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해보시길 바랍니다.